그룹 업텐션 선율이 링거투혼 끝에 '보이스트롯' 준결승에 진출했답니다. 2020년 9월에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선율이 개그맨 손헌수와 4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답니다.
한편 선율은 1996년생으로 키는 175이며 고향 출생지는 전남 완도랍니다. 학력 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 졸업이며 혈액형은 비형이랍니다.
이날 선율은 홍진영의 ‘산다는 건’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완도에서 정말로 서울까지 오디션을 보러 가야 하는데 오디션 보러 갈 차비도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가 비닐하우스 철근을 고물상에 팔아 차비를 마련했다”면서 “이 노래를 들으면 그 때가 정말로 생각난다”라고 밝혔답니다.
그렇지만 선율은 경연을 몇 시간 앞두고 병원을 찾았답니다. 무리한 연습으로 목에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 그럼에도 선율은 특유의 국보급 미성을 막힘 없이 선보이며 손헌수를 제치고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답니다. 선율은 “정말로 최고의 컨디션으로 무대를 꾸미지 못해 스스로에게 속상한 마음이다”면서도 “헌수 형 몫까지 멋지게 정말로 준비해 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