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이 된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됐습니다. 전미선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50세입니다.
당시에 연극 공연을 위해 찾았던 전주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습니다. 전미선 소속사는 "배우 탤런트 전미선 씨가 올해 나이 50세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라며 고인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왔음을 밝혀 더욱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편, 지난 1989년 드라마 '토지'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전미선은 드라마 '전원일기'와 더불어서, '황진이', '제빵왕 김탁구', '해를 품은 달', '응답하라 1988'등에서 열연했습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와 아울러서, '살인의 추억', '연애', '마더', '수상한 이웃들', '숨바꼭질' 등을 통해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증명했답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