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안내상이 대학교시절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다고 충격 고백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출연한 안내상은 그 동안 정말로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와 연기 철학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목회자를 꿈꾸고 있던 신학도였다"고 운을 뗀 그는 "대학 시절 학생운동을 하다가 정말로 교도소에서 8개월 간 수감생활을 했던 것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한편, 목사님의 후원 속에서 연세대 신학과에 다녔다는 안내상은 "대학시절 당시에는 누구나 정말로 공평하고 행복하기 위해선 완벽히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고 학생운동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답니다. 이어 "독방 수감 첫 날에는 무척 무섭고 서늘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지만, 2~3일이 지나면서 금세 적응해 있는 모습을 보고 웃음이 나왔던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Posted by burupda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