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을 둘러싸고있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답니다. 상표권 분쟁부터 히트곡 사재기 논란 등이 겹치며 계속된 구설에 휩싸이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쌓아온 영탁의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답니다.


2021년 11월 4일 경찰에 따르면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는 음악산업진흥에 위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됐답니다. 스트리밍 조작을 시도했던 A 씨와 연예계 관계자 B 씨도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재규 대표는 지난 2018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순위를 높이기 위해 스트리밍 수 조작이 가능한 마케팅 업자 A 씨에게 3000만 원을 건네며 음원 사재기를 의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답니다.


이전에 영탁은 '영탁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와 상표권을 둘러싼 공방으로, 연예계를 한차례 떠들썩하게 했답니다. 예천양조는 지난 7월 영탁의 모델 활동이 만료됐다는 사실을 알리며 "모델료가 별도에다, 상표관련 현금과 회사 지분 등 1년간 50억 원, 3년간 1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했던 것이다"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답니다.

이와 함께 예천양조 측은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무속인 영탁 엄마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답니다. 이들은 주장의 신빙성을 위해 영탁 엄마와 예천양조 백구영 회장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당시 영탁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뉴에라프로젝트는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답니다. 소속사 측은 "예천양조에 150억 원을 요구하지 않았던 상황이다. 이들의 주장은 법리적으로 타당하지 않던 것이다. '영탁' 상표와 관련해 계속 분쟁이 되는 경우 법원의 판단에 따라 예천양조의 주장이 타당하지 않다는 점이 정말로 확인될 것"이라고 반박했답니다.

Posted by burupda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