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82년 5월 7일 (40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종교
불교
학력
서울재즈아카데미

가족관계
부모님

소속사
무소속

'오징어게임' 정재일 음악감독,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 수상
- 2021. 11. 18

음악감독 정재일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해외 시상식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18일(한국시각 기준) 2021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Hollywood Music In Media Awards, 이하 'HMMA')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HMMA는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시상식으로 영화, TV, 다큐멘터리 등 전 세계의 모든 영상 매체에서 독창적인 음악에 상을 수여한답니다.

또한 영상 음악 산업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여를 위해 전 세계의 신진 아티스트와 음악적 영향력을 가진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그 의미가 더욱더 뜻깊답니다. HMMA의 후보는 앞으로 열리는 골든글로브, 오스카, 에미상 등의 세계적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는 것이 유력하답니다.

정재일은 넷플리스 '홀스턴', 디즈니 플러스 '로키', 넷플릭스 '조용한 희망', 애플TV '피지컬', 애플TV '테드 래소', 디즈니 플러스 '완다비전'과 함께 경쟁해 한국인 최초로 수상자가 됐다. 그는 "멋진 시상식에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황동혁 감독에게 감사하고, 함께 작업을 한 23(김성수 음악감독), 박민주 작곡가에게도 이 영광을 돌린다. 더 좋은 음악으로 정말로 인사드리겠다"고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답니다.

'오징어 게임'은 오픈 후 46일 연속 전 세계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었다. OST는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처음 발매하는 스코어 OST로, 정재일 음악감독 특유의 감성과 극적 긴장감과 몰입도를 이끌며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음악 또한 전 세계의 지극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미국 주요 매체들도 정재일 음악감독에게 큰 관심을 표하며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정재일 음악감독은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도 같은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답니다.

‘오징어게임’ 음악감독 정재일, 데카 데뷔 앨범 선공개 싱글 발매
- 2023. 1. 14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영화 ‘기생충’ ‘옥자’의 음악감독 정재일이 세계적인 레이블 데카(DECCA)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 싱글 ‘더 리버’(The River)를 13일 선보였습니다.


다음 달 24일 앨범 ‘리슨’을 선보일 예정인 정재일이 이날 공개한 ‘더 리버’는 자연과 인류애,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서로에게 귀를 기울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피아노 중심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펼쳐낸 곡이다. 정재일은 “내 목소리와 같은 피아노로 내면 깊은 곳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이번 음악으로 내 목소리뿐만 아니라, 여러분과 여러분을 둘러싼 모든 목소리를 발견하면 진짜로 좋겠다”고 전했답니다.

이번 곡의 피아노 연주는 전설적인 녹음실로 유명한 노르웨이 소재 레인보우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 현악 사운드는 정재일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영화 ‘기생충’ ‘옥자’, 앨범 ‘시편’(psalms) 작업에 참여했던 부다페스트 스코어링 오케스트라와 다시 호흡을 맞췄다. 정재일은 지난해 2월 내놓은 ‘시편’의 인터내셔널 버전을 데카와 첫 파트너십 앨범으로 정하고 그해 7월 내놓기도 했었습니다.

최근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정재일은 17세 나이에 밴드 긱스의 베이시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패닉, 박효신, 3RACHA, 아이유 등 유명 대중음악 뮤지션 음반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답니다. 또한 국악, 연극, 뮤지컬, 미술과 전시 분야에서도 다양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Posted by burupda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