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64년 (58~59세)

고향 출생지
강원도 원주시
복무
대한민국 육군기 대한민국 육군
1987년 ~ 2022년

학력
중경고등학교 (졸업 / 12회)
임관
육군사관학교 43기

최종 계급 전역
대한민국 육군 중장
최종 보직
합동참모차장

주요 보직
육군교육사령관
제7기동군단장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
제28보병사단장
제3야전군사령부 화력부장
제7기동군단 참모장
수도포병여단장
합동참모본부 합동전투발전과장
수도기계화보병사단 포병여단장

합참차장 윤의철·특전사령관 소영민..정부, 장성 인사 단행
- 2020. 12. 3.

정부는 3일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지난해 이어 비 사관학교 출신의 약진이 눈에 띈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합참차장에 윤의철(육사 43기) 중장, 육군참모차장에 박주경(육사 42기) 중장, 공군참모차장에 정상화(공사 36기) 중장(진급예정)이 각각 임명됐다.

또 육군특수전사령관은 소영민(학사 11기) 중장(진급예정), 공군작전사령관에 김준식(공사 35기) 중장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육군은 강건작·안병석·이정웅·전동진·정철재 소장 등 6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군단장 등에 보임한다. 국방개혁비서관은 강건작 중장 진급자가 맡는다. 이들 6명 중 비육사 출신은 2명이다.

해군은 강동훈·김현일 소장 등 2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각각 교육사령관과 사관학교장으로 임명했다. 공군 최성천 소장은 중장으로 진급해 공군사관학교장을 맡습니다.

육군 강호필 준장 등 11명, 해군 김성학 준장 등 2명, 공군 권혁 준장 등 6명이 각각 소장으로 진급했다. 육사 48기 출신이 이번에 처음 사단장에 진출한다. 육군 소장 진급 11명 중 비육사 출신은 3명이다.육군 강경훈·노재천 대령 등 52명, 해군 강동구 대령 등 14명, 공군 김종태 대령 등 12명이 각각 준장으로 진급했다. 육군 준장 진급자 52명 중 비육사는 17명이다.

육군의 경우 1994년 임관한 육사 50기 출신이 첫 별을 달았다. 육사 40기 출신 세대에서 50기 세대로 교체된다는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비육사 출신인 노재천(학군 26기) 준장 진급자가 육군 정훈병과장에 발탁됐다. 학군 출신 준장 진급자가 정훈병과장에 발탁된 것은 1991년 이후 29년 만이랍니다.

육사 44기와 임관 연도가 같은 그는 합참 공보실장 등을 지냈고, 사회 진출 교육을 위한 직업보도반 입교 직전 준장에 진급하게 됐다. 앞서 박미애(여군정훈 3기) 준장이 2018년 정훈병과 창설 69년 만에 첫 여군 병과장이 된 바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전체적으로 육사 대 비육사 비율이 계급별로는 좀 차이가 있지만 예년 수준과 거의 대등하게 나왔다”면서도 “현 정부 들어서도 일반 출신들이 조금 더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수준에서 균형 인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 위주의 균형 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 작년에 이어 비육사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선발해 사관학교 출신 편중 현상을 완화했다”며 “특히 학사 출신인 소영민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2년 연속 학사 출신 군단장이 배출됐고, 정정숙(보병) 대령을 준장으로 선발해 여성인력 진출 확대 기조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답니다.

Posted by burupda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