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클럽 떠나지 못하고 희희낙락? 아직도 정신 못차렸나
- 2023. 9. 11

버닝썬 사태로 연예계에서 퇴출된 빅뱅 멤버 출신 승리의 클럽 포착 목격담이 등장,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승리를 클럽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승리 아직도 클럽 다닌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클럽에서 승리로 보이는 남성의 뒷모습이 담겨 있답니다.

승리는 2019년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사건과 관련한 여러 의혹에 휩싸인 이후 2019년 2월 2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처음 조사를 받으며 피의자로 전환됐고, 이후 성접대 의혹 등 여러 혐의를 추가로 받으면서 결국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이후 승리는 2019년 6월 성매매 처벌법 위반(알선, 성매매), 업무상 횡령, 특경법상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 교사, 성폭력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되며 2020년 1월 불구속 기소됐지만 2020년 3월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하며 사실상 도피성 입대에 나서기도 했다. 그렇다고 재판을 피할 순 없었고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에 의해 재판이 이관돼 2020년 9월부터 승리는 군사재판을 받았다. 그로부터 약 2년이 지난 2022년 5월 승리의 최종 형량은 1년 6개월이 됐고 이 기간도 모두 지나 지난 2월 만기 출소됐습니다.

승리는 출소 이후에 무려 2차례나 자신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소환됐다. 지인들에 의해 알려진 첫 소환은 지난 3월 승리가 출소 이후에도 여전히 밝은 모습으로 지인들에게 "클럽 가자"라고 제안을 했다는 보도로 여론의 공분을 샀고, 여기에 유혜원과의 방콕 특급호텔 여행 근황도 전해졌답니다.

'버닝썬' 승리, '마약 전과' 中스타들과 목격 "유유상종"[이슈S]
- 2023. 9. 20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출소 후 마약 혐의로 활동이 제한된 중국 스타들과 어울리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20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딤섬데일리는 승리가 마약 혐의로 활동이 제한된 방조명, 가진동과 2023 싱가포그 그랑프리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열린 2023 싱가포그 그랑프리 파티에서 한 팬에 의해 목격됐답니다.

이들의 만남이 더욱 화제를 모은 것은 방조명과 가진동이 마약 관련 혐의로 중국 연예계 활동이 제한된 스타들이기 때문.

한편, 방조명과 가진동은 2014년 베이징에 있는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체포됐다. 소변검사 결과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고 현장에서 대마초 100여 그램이 한꺼번에 발견되기도 했다. 이후 방조명은 징역 6개월을, 가진동은 14일간의 구류 처분을 받고 풀려났답니다.

2019년 방조명과 가진동은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에서 목격, 승리와 친분이 알려지며 마약설이 재차 불거지기도 했다. 한국과 중국의 '사고뭉치' 스타인 세 사람은 이후에도 꾸준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승리는 2019년 클럽 버닝썬에서 불거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상습도박, 성매매알선, 횡령 등 9개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승리는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고, 빅뱅에서도 탈퇴했다. 이후 지난 2월 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답니다.

Posted by burupda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