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는 검사와 인권 변호사를 거친 뒤에 지난 1996년 15대 총선 때 신한국당 후보로 출마를 했습니다. 15대에 이어 16대·17대·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답니다.

지난 1987년 '6월 민주화항쟁'의 촉발제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담당해 진상을 파헤친 뒤에 스스로 검사직을 사임했답니다. 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고 당직변호사 제도와 외국인 노동자 법률상담소를 창설했답니다. 국회의원이 된 이후에는 '옷로비 인사청문회'와 아울러서 '조폐공사 청문회', '한빛은행 청문회' 등 청문회와 국정조사 위원으로 활동해 두각을 나타내면서 '청문회 스타'라는 별칭을 얻었답니다.

 

1946년생으로서 마산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에 사시 17회에 합격했고 아내(부인) 전희정씨 사이에 2남 1녀를 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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