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0월 탱고무용수 한걸음(41)이 가수 박기영(40)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한걸음은 탱고의 본고장인 아르헨티나에서 4년간 유학한 한국을 대표하는 탱고 무용수랍니다. 이와 관련 한걸음과 박기영은 각자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답니다^^
지난 2017년 8월 열애사실을 공개한 한걸음과 박기영은 지난해 5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탱고 콘셉트로 꾸몄답니다. 해당 무대를 준비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걸음은 아르헨티나에서 유학한 탱고 무용수 겸 안무가로, 2012년 '아시아 퍼시픽 탱고 챔피언십' 우승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답니다.
박기영은 이혼의 아픔을 새로운 사랑으로 극복했다는 평가입니다. 그녀는 지난 2016년 1월 변호사 B씨와 결혼 5년 만에 합의이혼을 한 바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