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수현(나이 34세, 본명 김수현)이 연인 차민근(나이 37세, 국적 미국, 매튜 샴파인) 씨와 2019년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수현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3살 연상의 차민근 전 위워크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차민근 씨는 지난 10월까지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았던 기업인이랍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졌답니다.
이전에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수현이 현재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사람과 12월 14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따”라고 전했답니다. 수현과 차민근 씨는 지난 2019년 8월 열애 중인 사실이 확인됐답니다. 이어 약 2개월 만인 지난 10월 결혼 소식을 전했고, 이날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로 연을 맺습니다.
수현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졸업 후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로 입상했답니다.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도망자 플랜B’, ‘브레인’, ‘7급 공무원’과 아울러서 ‘몬스터’ 등에 출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