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답니다.

10월 20일 방송은 남북분단의 상징 '공동경비구역 JSA(판문점)' 편으로 꾸려졌답니다. 설민석, 전현무, 그리고 대세 아이돌 이진혁과 아나운서 박연경이 함께한 이번 탐사는 판문점에 깃든 아픈 역사와 새롭게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판문점 군사분계선 앞까지 나온 북한군들과 마주한 '선녀들'의 모습은 긴장감을 자아내며, 최고 시청률 5.8%(수도권)을 장식했답니다. 이밖에도 대한민국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판문점 최초의 살인사건 1976년 도끼만행사건을 비롯해, 1984년 소련인 귀순자 사건과 그 사건으로 전사한 장명기 상병의 숭고한 희생, 평화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했던 2018년 4.27 판문점 선언까지,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판문점의 역사를 의미 있게 돌아봤답니다.

Posted by burupda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