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레스토랑 매출에 '아맛' 출연진 '깜놀'한 사연?
- 2021. 3. 11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매출을 공개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서수연은 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출연해 청담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카페 창업을 위한 100억 매출 카페 CEO의 특급 비법 전수 과정이 담겼다.

서수연은 "매출 제일 잘 나왔을 때 수입이 어느 정도 되냐"는 MC 박명수의 질문에 대답을 주저하며 "웨딩행사나 브랜드 대관을 할 때 매출이 조금 나온다"라며 확실한 대답을 피했답니다.

그러자 홍현희가 "돈 빌려달라고 안 할 테니까 얘기 좀 해달라. 저희가 다 알아서 이해를 하겠다"고 했고, 다른 출연자들도 "말 돌리지 말고 얼른 대답하라"라며 궁금해했다.

서수연은 "사흘 정도 대관을 하면 3~4천만 원 정도 번다"며 "하지만 손님이 없는 달은 적자가. 대관이 참 좋긴 좋다"라고 말하며 웃었답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에게 "(카페 포기하고)우리도 대관으로 돌리자"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필모♥' 서수연, 아들 데리고 5성급호텔 37층서 입호강
- 2023. 2. 16

서수연이 두 아들의 평소 모습을 공개했다.


서수연은 16일 "쑥쑥 크는 아덜들의 밀린 기록들"이라며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두 아들의 여러 모습이 담겨있다. 한 사진에서 서수연은 아들을 데리고 여의도의 5성급호텔 식당을 찾은 모습. 호텔 최고층인 37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아빠, 엄마를 빼닮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답니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어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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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 여성과 성*계 목표"…넷플서 공개된 JMS 정명석의 성범죄 행각
- 2023-03-04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으로 가까스로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을 통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78)의 과거 성범죄 행각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넷플릭스는 3월 3일 신을 사칭한 4명의 인물과 그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룬 8부작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공개했다. 자신을 신이라 칭한 정명석, 이재록, 김기순, 박순자의 실체와 피해자들 생생한 증언을 담아냈습니다.

1화는 정명석 총재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홍콩 출신 메이플이라는 여성의 폭로로 시작된답니다.

자신의 이름, 얼굴, 목소리를 모두 공개한 채 인터뷰에 나선 메이플 씨는 "다시는 피해자가 안 나오게 하고 싶다"며 어렵사리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지난해 3월 정명석으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기자회견을 연 바 있습니다.

폭로를 앞두고 메이플 씨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인물들로부터 미행을 당했으며, 폭로를 만류하는 이들이 있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메이플씨의 동의로 공개된 사건 당시 녹음 내용은 충격 그 자체였다. 정명석은 흐느끼며 대답조차 못하는 메이플씨를 향해 "꽉 껴안아 줘", "히* 크다", "X 나왔어? 나는 한 50번은 X 거 같아" 등의 발언을 했답니다.

메이플씨는 인터뷰에서 "너무너무 변*적이었다. 더러웠다"며 "당하면서 계속 하나님을 불렀다. 제가 이렇게 당하는 거 도대체 뭐냐고"라고 말하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서 과거의 정명석은 신도들을 향해 "하나님이 안 보인다고? 안 보여? 나 쳐다봐, 하나님. 하느님까지 볼 필요 없잖아", "1945년이나 1946년생에서 메시아가 결정된다. 내가 45년생이예요"라며 신을 자처하는 모습이었다.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과거에 정명석은 이렇듯 자신을 신 또는 메시아라 칭하며 젊은 여성들을 자신의 신부인 '신앙 스타'로 뽑아 관리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국내외에서 성범죄를 저질렀습니다.

1999년 JMS를 탈퇴한 목사들의 진정서에 따르면 정명석이 "1만명의 여성을 성적 관계를 통해 하늘의 애인으로 만드는 것이 하늘의 지상 명령"이라고 주장했다는 증언도 있었습니다.


다큐멘터리 1~3화에는 정명석의 과거 성범죄 및 도피 전력과 피해자들의 증언, 해외로 도피한 그를 붙잡기 위한 반 JMS 단체 '엑소더스'의 고군분투 등이 고스란히 담겼다.

▶정명석은 지난 2009년 신도를 성*행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후 만기 출소했다.

그러나 정명석은 출소 후 지난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소재 수련원 등지에서 홍콩 국적 여신도 등을 총 17회에 걸쳐 강제로 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정명석이 신도들에게 자신을 메시아로 칭하며 세뇌, 자신의 말과 행동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한 뒤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정명석은 자신이 피해자를 전혀 세뇌하지 않았으며 피해자들이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JMS 측은 지난해 10월 4일 정명석이 구속된 당시 입장문을 내고 "영장이 발부되었다고 하더라도 고소한 사람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볼 수 있는지는 이후의 수사나 재판에서 계속 다투게 되는 상황이다"며 "혐의에 대해서도 다툴 사항들이 많으며, 주거가 확실하고 도망갈 우려도 없는데 영장을 발부한 점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유감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기독교복음선교회와 정명석 총재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향후 진행될 사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하여 실체적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공개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JMS는 넷플릭스의 새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방영을 막아달라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되면서 어렵게 공개된 것입니다.

지난 2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임정엽 수석부장판사)는 JMS 측이 문화방송(MBC)과 넷플릭스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JMS 측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내용을 다큐멘터리에 담는 것은 무죄추정의 원칙에 반하고, 종교의 자유를 훼손한다며 지난달 17일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MBC와 넷플릭스는 상당한 분량의 객관적·주관적 자료를 수집해 이를 근거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JMS 측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프로그램 중 JMS와 관련된 주요 내용이 진실이 아니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JMS 교주는 과거에도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사실이 있는 공적 인물"이라며 "프로그램 내용이 공공의 이해에 관한 사항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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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반쪽 된 '역도의 금메달' 장미란…교수님 된 후 정말로 환해진 얼굴
- 2023. 2. 20

전 역도 국가대표 선수 장미란이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전한답니다.

근래 들어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 영상에는 대한민국 여자 역도 유일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금메달만 36개인 장미란이 출연했답니다.


유재석은 "교수님!"이라고 외치며 역도 국가대표 선수에서 이제는 교수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장미란을 격하게 반겼다.

이어 유재석은 "은퇴 후 첫 예능 출연이 '유 퀴즈'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기뻐했답니다.


조세호가 "토크를 좋아하시냐"고 묻자 장미란은 "좋아한다. 내가 이야기할 때가 정마로 가장 좋다"며 토크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후 장미란은 처음 역도를 시작할 때를 떠올리며 "처음 감독님이 아버지의 지인이었던 마음이다. 중학생인 나를 보고 '오우'만 3번 외치셨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그는 하루 연습량에 대해 "아주 많이할 때에는 5만킬로그램(㎏)"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장미란은 인상, 용상 합계 326㎏를 들며 금메달을 땄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장미란은 "이름이 호명될 때까지만 하더라도 누가 나를 뒤에서 잡으면 주저앉고 싶은 마음이었다. 계단을 올라가서 탄마가루를 바르면 신기한 게 하나도 안 무거웠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장미란은 배우 권상우와의 인연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답니다.

유재석이 "장미란 선수가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권상우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입니다"고 하자 장미란은 "2004년인가요? 송주 오빠?"라며 드라마 '천국의 계단' 속 권상우가 연기한 캐릭터를 언급해 호기심을 불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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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82년 5월 7일 (40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종교
불교
학력
서울재즈아카데미

가족관계
부모님

소속사
무소속

'오징어게임' 정재일 음악감독,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 수상
- 2021. 11. 18

음악감독 정재일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해외 시상식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18일(한국시각 기준) 2021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Hollywood Music In Media Awards, 이하 'HMMA')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HMMA는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시상식으로 영화, TV, 다큐멘터리 등 전 세계의 모든 영상 매체에서 독창적인 음악에 상을 수여한답니다.

또한 영상 음악 산업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여를 위해 전 세계의 신진 아티스트와 음악적 영향력을 가진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그 의미가 더욱더 뜻깊답니다. HMMA의 후보는 앞으로 열리는 골든글로브, 오스카, 에미상 등의 세계적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는 것이 유력하답니다.

정재일은 넷플리스 '홀스턴', 디즈니 플러스 '로키', 넷플릭스 '조용한 희망', 애플TV '피지컬', 애플TV '테드 래소', 디즈니 플러스 '완다비전'과 함께 경쟁해 한국인 최초로 수상자가 됐다. 그는 "멋진 시상식에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황동혁 감독에게 감사하고, 함께 작업을 한 23(김성수 음악감독), 박민주 작곡가에게도 이 영광을 돌린다. 더 좋은 음악으로 정말로 인사드리겠다"고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답니다.

'오징어 게임'은 오픈 후 46일 연속 전 세계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었다. OST는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처음 발매하는 스코어 OST로, 정재일 음악감독 특유의 감성과 극적 긴장감과 몰입도를 이끌며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음악 또한 전 세계의 지극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미국 주요 매체들도 정재일 음악감독에게 큰 관심을 표하며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정재일 음악감독은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도 같은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답니다.

‘오징어게임’ 음악감독 정재일, 데카 데뷔 앨범 선공개 싱글 발매
- 2023. 1. 14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영화 ‘기생충’ ‘옥자’의 음악감독 정재일이 세계적인 레이블 데카(DECCA)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 싱글 ‘더 리버’(The River)를 13일 선보였습니다.


다음 달 24일 앨범 ‘리슨’을 선보일 예정인 정재일이 이날 공개한 ‘더 리버’는 자연과 인류애,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서로에게 귀를 기울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피아노 중심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펼쳐낸 곡이다. 정재일은 “내 목소리와 같은 피아노로 내면 깊은 곳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이번 음악으로 내 목소리뿐만 아니라, 여러분과 여러분을 둘러싼 모든 목소리를 발견하면 진짜로 좋겠다”고 전했답니다.

이번 곡의 피아노 연주는 전설적인 녹음실로 유명한 노르웨이 소재 레인보우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 현악 사운드는 정재일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영화 ‘기생충’ ‘옥자’, 앨범 ‘시편’(psalms) 작업에 참여했던 부다페스트 스코어링 오케스트라와 다시 호흡을 맞췄다. 정재일은 지난해 2월 내놓은 ‘시편’의 인터내셔널 버전을 데카와 첫 파트너십 앨범으로 정하고 그해 7월 내놓기도 했었습니다.

최근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정재일은 17세 나이에 밴드 긱스의 베이시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패닉, 박효신, 3RACHA, 아이유 등 유명 대중음악 뮤지션 음반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답니다. 또한 국악, 연극, 뮤지컬, 미술과 전시 분야에서도 다양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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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황대헌 “아, 린샤오쥔 선수요?” 뼈있는 반문
- 2023. 2. 10

한국 남자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24·강원도청)이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을 향한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황대헌은 9일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BBQ 그룹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대한빙상연경기연맹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답니다.


위촉식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황대헌은 린샤오쥔 관련 질문을 받았다. ‘최근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5차 대회)에서 임효준 선수가 활약했는데, 언젠가 한 번은 맞붙어야 할 텐데 어떻게 봤냐?’라는 질문에 황대헌은 잠시 침묵한 뒤 “아, 린샤오쥔 선수 말하는 거죠?”라고 운을 뗐다.

황대헌과 린샤오쥔은 껄끄러운 관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활약했지만, 2019년 성추행 사건으로 관계가 완전히 틀어졌다. 린샤오쥔이 진천선수촌 훈련 중 바지를 내린 혐의로 법적 다툼을 벌였다.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이 사건으로 1년 자격정지를 받은 린샤오쥔은 베이징올림픽 출전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중국으로 귀화했답니다.

황대헌은 질문 속 ‘임효준’을 ‘린샤오쥔’으로 정정하며 “항상 생각하는 건 특정 선수를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다”라며 “그 선수(린샤오쥔)도 한 나라의 대표 선수 중 하나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정 선수를 신경 쓰기보다는 제 게임에 집중한다. 늘 스타트선에 들어서면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말했답니다.

한편 한국은 오는 3월 10~12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선수권대회는 동계올림픽을 제외하면 최고 권위의 대회다. 한국은 2001·2008·2016년에 이어 4번째로 대회를 개최한다.

윤홍근 빙상연맹 회장은 “황대헌은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 5000만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 열정을 안겨줬다”며 “베이징올림픽 최고의 영웅인 황대헌이 홍보대사 역할을 흔쾌히 수락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징올림픽은 편파 판정 시비로 어려움이 있었고, 황대헌이 큰 희생양이었다”며 “그런데도 쇼트트랙에서 가장 먼저 금메달을 획득하며 선수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줘 이번 선수권대회와 쇼트트랙을 알릴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홍보대사 선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황대헌은 “홍보대사를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중대한 직책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대헌은 베이징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 50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 컨디션 난조 등의 이유로 2022-2023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선 기권해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한답니다.

황대헌 "금메달 딴 후 숙소서 밤새 구토" 편파 판정
- 2022. 3. 3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편파 판정 논란을 딛고 따낸 금메달의 비화를 전했다.

3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59회에서는 '꽉 잡아 빙판' 특집을 맞아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쇼트트랙 남자 계주팀 곽윤기, 황대헌, 김동욱, 박장혁, 이준서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황대헌은 이번 올림픽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편파 판정 논란에 대해 답했다. 황대헌은 앞선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인코스 공략 중 중국 선수로부터 무릎 터치를 당했으나, 비디오 판독 이후 되레 코스 변경을 너무 늦게했다는 석연치 않은 실격 판정을 받고 결승행 기회를 잃었답니다.


황대헌은 "정말 깔끔하게 빠져서 괜찮겠다는 생각으로 나왔는데 비디오 판독이 길어지더라. 처음엔 중국 선수가 제 무릎을 계속 밀어서 그걸 판독 보는 줄 알았다. 그러다 '아, 설마'했는데 진짜 (실격 판정이) 현실이 된 거다. 황당했다. '와 이거 대박인데?' 생각을 하면서 나갔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물론 100달러만 지불하면 항의할 수 있었지만 판정 번복을 낙관하긴 어려웠다. 곽윤기는 "보통 심판 판정에 항의를 해도 번복되지는 않는다. 번복하는 것 자체가 본인의 오심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곽윤기는 "당시 저와 동욱이가 관중석에서 봤는데 외국 선수들조차 말이 안 된다고, 올림픽 정신에 어긋난다고 반응이 안 좋았다"고 외국 선수들도 납득하지 못했던 분위기를 전했답니다.

황대헌은 실격 처리 이후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했는지 묻는 질문에 "남은 경기가 많아서 밥도 잘 먹고 잘 자야지만 준비했던 것들을 보여줄 수 있겠다 생각하며 의지를 다졌다"고 답변, 화제가 됐던 결승해 좌절 후 후배들과 장난치는 영상에 대해서 "'뭐 어쩌라고' 이런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황대헌은 요즘 말로하면 '어쩔TV'와 같은 생각이었냐는 MC들의 물음에 "맞다, 그런 느낌"이라고 동의했습니다.


이후 1,500m 경기에 출전하게 된 황대헌은 놀랍도록 깔끔한 경기력과 독보적 스피드로 당당하게 금메달을 차지했다. 황대헌은 "1,000m 직후여서 동료들끼리 얘기할 때도 이거 진짜 잘하면 3등이고 메달은 어렵겠다고 했다. 심판까지 신경써야 하는 상황이라 어렵더라. 깔끔한 작전으로 이겨보자 했다. 바람도 안 스쳐야 되니까 내 몸에 손도 못 대게 하자. 심판들에게도 여지를 주지 말자(는 작전이었다)"고 떠올렸답니다.

황대헌은 "내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한 바퀴 도는데 지금까지 운동했던 힘든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더라. 울컥하고 국뽕에 취한다고 해야 하냐. 1,500m 같이 나간 장혁이 형, 준서같은 좋은 동료가 있어서, 같이 한 거라고 생각한다. 같이 해서 소중한 메달이 만들어진 거라고 생각한다"며 동료애를 보여줬습니다.

MC들은 금메달을 딴 당일 황대헌이 숙소에서 뭘 했는지 궁금해했다. 황대헌은 이에 "동료들이랑 재밌게 놀았을 거라고 다들 생각하시는데 깔끔한 경기를 하려고 하니 힘이 두세 배가 들더라. 너무 힘들어서 변기를 잡고 토를 했다. 다들 주무시는 새벽에도 일어나서 토했다"고 회상했다. 이는 방이 먼 김동욱도 들을 정도로 심각했으나, 곽윤기는 금시초문이었다. 곽윤기는 이날 녹화 현장에서야 새벽 내내 구토에 시달린 황대헌을 알곤 머쓱해 황대헌을 꼭 안아줘 웃음케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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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인플레이션 심했으면..짐바브웨 금화 발행키로
박형기 기자입력 2022. 7. 8.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짐바브웨가 지난달 인플레이션이 191%까지 치솟자 금으로 만든 동전을 발행키로 했다고 미국의 경제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짐바브웨 중앙은행은 이날 금화가 ‘가치 저장소’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금화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오는 7월 25일부터 금화가 일반에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극심하기 때문이다. 짐바브웨는 짐바브웨 달러를 공식 통화로 채택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짐바브웨 달러는 그 가치가 올 들어 40% 폭락했다. 통화가치가 폭락하고 인플레이션도 심해지자 짐바브웨 달러는 사실상 휴지조각이 됐다.

이에 따라 짐바브웨 중앙은행은 금화를 발행키로 한 것으로 보인답니다.

짐바브웨는 만성적인 인플레이션 국가다. 정부가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인플레이션이 치솟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짐바브웨는 지난 2007년 초인플레이션을 경험했다. 초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이 50% 이상 치솟은 경우를 이른다. 짐바브웨 정부가 100조 달러짜리 지폐를 발행했을 정도였습니다.


짐바브웨 정부는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자 2009년에는 미국 달러를 법정통화로 채택했다.

하지만,지난 2019년 다시 짐바브웨 달러로 복귀했다. 이후 또 다시 인플레이션이 치솟기 시작했다. 2020년에는 인플레이션율이 557%까지 치솟았답니다.

이에 따라 짐바브웨 정부는 2020년 6월 달러를 다시 법정통화로 지정하고 향후 5년간 이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짐바브웨는 남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한다.

인플레이션의 역사
- 2023. 1. 31

해마다 9월이면 전 세계의 시선이 ‘괴짜들의 시상식’에 몰립니다.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꼽히는 ‘노벨상’을 패러디한 ‘이그노벨상’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이그노벨상의 시상식은 상식에서 조금 벗어난 엉뚱함으로도 유명합니다. 세상의 온갖 다양하고 해괴망측한 질문에 답을 찾아낸 수상자들은 상금으로 ‘10조 달러’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그냥 달러가 아닙니다. 짐바브웨 달러죠.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40센트 정도, 우리 돈으로는 450원 정도의 값어치라고 한답니다.

짐바브웨는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 경제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인 ‘트레이딩이코노믹스닷컴’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전년 대비 물가상승률은 243.8%입니다. 그나마 2022년 8월(285%)과 비교하면 상승률이 완화된 상황입니다. 짐바브웨는 1980년 독립 이후 2000년대 중반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어야 했습니다.

짐바브웨 정부는 2008년 1월부터 7월까지 물가상승률을 3억%라고 발표한 바 있지만 경제지인 포브스 아시아판은 짐바브웨의 물가상승률이 무려 6억5000만 구골%에 이른다는 계산을 내놓은 바 있기도 합니다. 구골(googol)은 10의 100제곱을 뜻하는 단위로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구글(google)의 어원이 된 바로 그 단위가 맞습니다.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물가가 평균적으로 98.66% 뛸 정도라고 하니 단위조차 생소할 만큼 어마어마한 초인플레이션으로 학계에서도 연구 대상이 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달걀 3개를 사기 위해 1000억 달러를 지불해야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현실이 되는 것이랍니다.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돈의 가치’

장황하게 짐바브웨 달러 이야기를 늘어놓았지만 다시 처음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법니다. 가장 흔한 방법은 일을 한 뒤 월급을 받는 것이겠죠. 그렇게 번 돈으로 우리는 물건을 삽니다. 돈은 기본적으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거래하기 위한 매개체’니까요. 번 돈을 당장 모두 사용하기보다 저축을 하기도 합니다. 일종의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돈을 그저 누구도 찾지 못할 장소에 보관하기만 해서는 저축이 되지 못합니다. 돈의 가치는 시간에 따라 변하기 때문입니다. 20년 전인 2000년의 ‘1만 달러’와 2023년 현재의 ‘1만 달러’는 그 가치가 분명히 다를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 시간이 지날수록 돈의 가치는 떨어지기 마련이죠.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은 다시 말해 똑같은 가치의 물건을 거래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겁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돈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게 지키는 것’ 역시 중요한 이유인 것입니다.

그러면 돈의 가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왜 계속 떨어지는 것일까요. 노벨 경제학 수상자인 밀턴 프리드먼은 “시중에 돈이 너무 많으면 콩나물이 금이 된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화폐는 각국의 중앙은행에서 발행합니다. 중앙은행에서 돈을 찍어 내면 찍어 낼수록 화폐의 가치는 낮아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모든 인플레이션은 화폐적 현상’이라는 것이 그의 의견이었답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인류의 역사는 곧 돈의 역사이고 돈의 역사는 곧 인플레이션의 역사’라고 말하는 책 한 권이 있습니다. 독일의 경제학자인 하노 벡 등이 펴낸 ‘인플레이션 : 부의 탄생, 부의 현재, 부의 미래’입니다. 인류는 역사상 수없이 많은 인플레이션을 겪어 왔습니다. 고대 로마시대 전쟁으로 인한 저질 동전부터 20세기의 초인플레이션에 이르기까지 하루아침에 ‘화폐의 가치’가 무너지고 그저 종이 조각이 돼 버린 경우들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과거 인플레이션 역사들을 살펴보면 ‘동일한 패턴’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화폐가 붕괴되기 시작하는 초창기에는 늘 국가(정부)의 채무가 과도하게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나고 경기는 위기를 맞게 됩니다. 국가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손쉬운 해결책’을 택합니다. 바로 ‘화폐 유통량 증가’, 다시 말해 더 많은 돈을 찍어 내는 것이죠. 이렇게 찍어 낸 수많은 돈들은 필연적으로 ‘인플레이션’이라는 화살로 되돌아온다는 겁니다. 이미 수많은 역사에서 증명하고 있듯이 말이랍니다.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1920년대 독일 바이마르공화국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독일은 당시 어마어마한 부채를 지게 됩니다. 당시 독일의 외화 부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330%였습니다. 독일은 이 어마어마한 배상금을 갚아야 했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죠. 당시 승전국들이 패전국이었던 독일이 소유한 모든 국외 자산을 압류 동결한 데다 독일이 갖고 있던 채권조차 무효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빚을 갚아야만 했던 독일은 최악의 방법을 택합니다. 빚 갚을 돈을 마련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찍어 낸 것이랍니다.

시중에 돈이 풀리자 마르크화의 가치가 급락합니다. 1922년 말 160마르크로 살 수 있던 ‘빵 한 조각’이 1923년 말 2000억 마르크로 가격이 뛰어오릅니다. 은행에 저축해 둔 돈이 하루 사이에 휴지 조각이 되면서 겁을 먹은 사람들은 은행으로 달려갔습니다. 돈의 가치가 더욱 떨어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싼 오늘, 조금이라도 더 많은 물건을 사두는 게 이익이니까요. 더 많은 사람들이 은행에 몰려들면서 금융 시장 또한 흔들렸습니다. 그러자 정부는 위기의 불을 끄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더 빠르게 찍어 내기 시작합니다. 당시 독일의 이와 같은 암울한 경제 상황은 결국 히틀러의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흑역사’로 끝을 맺고 말았답니다.

아주 기초적인 질문 하나. 다시 말하지만 인류의 역사에서 돈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져 왔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해마다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우리는 ‘인플레이션’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사실 ‘인플레이션’을 말할 때 정확하게 딱 떨어지는 물가상승률의 기준은 없습니다. 통상 물가가 4~5% 이상 오르면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초단기간에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는 것을 ‘하이퍼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통상 물가상승률 50%를 넘을 정도가 되면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판단하죠. 20세기 이후 인류는 총 28번의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 중 20번 이상이 1980년대 이후 발생했습니다.

물가상승률을 판단할 때는 다양한 경제 지표들을 활용합니다. 그중 가장 흔히 사용되는 것이 소비자물가지수(CPI)라고 불리는 지표입니다. 미국은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이라는 조직에서 CPI를 조사, 발표합니다. 미 중앙은행(Fed)이 출범한 1913년부터 CPI 조사를 시작했죠. 한국은 통계청에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매달 통계청 직원들이 40개 도시의 업체를 방문해 대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해 소비자물가지수를 작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를 측정하기 위해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CPI는 물가 수준의 전반적인 변화를 추정하기 위해 가장 대표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하게 됩니다. 시리얼이나 우유 등 식음료는 물론 주거지의 임대료와 같은 주택, 아기 옷 등 의류, 자동차 보험 등 교통비, 처방약 등 의료, 텔레비전과 같은 레크리에이션, 대학 등록금 등 교육비 외에 다양한 품목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대부분의 재화를 포함하는 일종의 ‘장바구니 물가’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이때 장바구니에 포함되는 품목들은 일상의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약 2년마다 대체된다고 한답니니다.

물가를 측정하는 데 또 하나의 장애물이 있죠. ‘장바구니’에 포함된 품목이라고 해도 시장에서 이 모든 물건들의 거래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심지어 각 품목마다 사이즈나 유통되는 양도 다 다르죠. 이 때문에 물가를 측정할 때는 어떤 특정 연도의 가격 수준을 100으로 정해 두고 ‘기준’으로 삼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한국의 CPI 기준 연도는 2020년입니다. 2022년 12월 기준 CPI는 109.28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다시 말해 2020년 대비 소비자 물가가 9.28% 올랐다는 의미랍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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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윤 "'재혼' ♥김승현 딸에 다가가기 어려워, 데면데면 지내
- 2023. 1. 22

22일 방송된 '걸환장'에서는 배우 김승현, 장정윤 작가 부부가 첫 게스트로 등장했답니다.

이날 김승현은 여행을 계획하던 중 아내 장정윤에게 "딸 수빈이와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장정윤은 수빈 양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수빈이랑은 어떤 일이 있을 때 연락을 하고 자주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수빈이'라고 하고 수빈이는 나한테 '언니'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정윤 작가는 "사실 수빈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잘 모르겠다. 정말로 선뜻 다가가기도 어렵고 막 오지랖 부리면서 가서 (친해지려 하는 것도) 수빈이한테 감정을 강요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며 "그래서 수빈이와 데면데면하게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답니다.

수빈 양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고백한 장정윤은 김승현의 제안에 "수빈이 당연히 같이 가야지"라며 흔쾌히 수락했답니다.

부부 최초 동반출연..장작가 "김승현家와 교류 많지 않아"
- 2023. 1. 22

22일 방송된 KBS2TV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가 첫방송 됐습니다.

이날 첫번째 가족으로 김승현이 등장, 아내 장정윤 작가도 함께 등장했다. 최초로 부부동반으로 출연한 두 사람. 장작가에게 고부관계를 물었다. 장작가는 “제가 성격이 애교가 없어 안부전화 무슨 말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식사하셨냐고 하면 어머니도 잘 지내라고 끊는다”면서 “시댁과 교류가 많지 않아 그렇게 친하지 않았다”며 어색한 고부관계를 보였습니다.


이에 모두 “며느리에게 친해질 수 없는 시월드”라며 공감, 김승현은 “제가 중간 역할 해야하는데 저 조차도 부모님께 살갑지 않다”고 했고 장작가도 “저보다 어색하다”며 인정했답니다.

이후에 두 사람 일상이 그려졌다. 김승현은 조심스럽게 “여행을 가족과 갈까 싶다”며 언급, 얼마 전 유럽으로  뒤늦게 신혼여행을 다녀왔기에 장작가는 이해하지 못 했다. 이에 김승현은 “더 나이 드시기 전 부모님 모시고 가족여행 가고 싶다”고 하자, 장작가 표정은 냉랭하고 살벌한 모습이었답니다.

김승현은 “부모님이 우리 신혼여행 유럽여행을 부러워하더라, 프랑스 파리, 신혼여행에서 또 오고 싶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하자 장작가는 “그럼 두 분을 보내드리면 되지 않나 너무 멀기도해, 시부님과 유럽여행은 들어본 적 없다”고 했답니다. 이에 김승현은 “좋은 본보기될 것, 착한 며느리 될 것 좋은 사례다”며 대답, 장작가는 “친구들이 날 본보기 될 것 같나”며  팽팽한 입장차이를 보였다. 이에 김승현이 안절부절하며 “허락해달라”고 마지막으로 부탁하자 장작가는 “(효도한다는데) 그래야지”라며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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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력 경력 누구

본명 이름은?
박수연

출생 나이 생일
1979년 5월 15일 (43세)

고향 출생지
강원도 홍천군

신체 키 혈액형
164cm, B형

학력
홍천초등학교 (졸업)
홍천여자중학교 (졸업)
홍천여자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 졸업)

데뷔 년도
2000년 정규앨범 '영종도 갈매기 / 젖은 유리창'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랍니다. 강원도 홍천군 출신이며,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답니다

44세 금잔디 “첫사랑 성공했음 애 24살, 포기하고 노래”
- 2022. 12. 22

44세 금잔디가 결혼보다 노래를 택한 과거를 드러냈다.

12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7회에서는 통째로 빌린 파타야 산호섬에서 힐링을 즐기는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 금잔디, 정다경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금잔디는 송가인, 김호중이 요리를 하는 와중에 만 나이 29세인 정다경이 재롱을 피우는 모습을 앉아서 구경했다. 금잔디는 이윽고 깡생수를 들이켜더니 "내가 첫사랑 성공했음 첫 애가 24살이 됐을 것"이라고 결혼을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첫 애를 포기하고 노래를 한 것"이라고 털어놓았고, 허경환은 말 없이 동병상련을 느끼며 음료를 마셔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한편 1979년생 올해 한국 나이 44세인 금잔디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우수상 출신으로 지난 2000년 1집 앨범 '영종도 갈매기'로 정식 데뷔했다. 2012년 발매한 '오라버니'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크게 히트를 치며 긴 무명생활을 청산했답니다.

금잔디 "故 송해, 든든한 아버지 같았다…'오라버니'=헌정곡"
- 2022. 10. 29

가수 금잔디가 故 송해와의 인연을 전했다.

금잔디와 정다경은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출연, 입담과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를 다니면서 임실도 와봤다”라며 임실 백반 기행에 동행한 금잔디는 치즈 순두부를 비롯해 가을 참게장, 수육, 푸짐한 새우탕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과 함께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고, “다이어트를 포기해도 될 거 같다”, “살면서 먹은 민물 매운탕 중 가장 맛있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특히 트로트계 ‘국민 여동생’ 금잔디는 故 송해와의 추억을 회상, “‘전국노래자랑’이 홍청군에 왔을 때 2등 했었다. 나중에 초대 가수로 나가서 송해 선생님께 ‘그때 그 노래 불렀다’고 했다. 이후에 인연을 이어왔다”라며 ‘송해 빅쇼 전국 순회공연’ 동행할 만큼 각별했던 인연에 대해 말했다.

무명 시절이 길었던 금잔디는 “‘오라버니’ 노래를 받았을 때 송해 선생님께 먼저 자문을 구했다. 그때 선생님이 ‘너무 좋아. 이 노래를 부르고, 나를 위해 만든 노래라고 하라’며 응원해 주셨다”라며 히트곡 ‘오라버니’ 탄생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또 금잔디는 “(송해 선생님은) 든든한 아버지 같았다”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

이외에도 “고속도로에서 음반이 300만 장 이상 팔렸다”라며 ‘고속도로의 BTS’ 면모를 자랑했다. 또 ‘트로트계의 작은 거인’ 정다경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답니다.

평소 ‘장어 마니아’로 알려진 정다경은 폭풍 먹방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엄마 앞에서 노래를 불러본 적 없다, ‘엄마를 위한 노래를 불러보자’고 생각해 ‘약손’을 (결승전 곡으로) 선택했다. 고음 부분에서 눈물이 나오려고 했는데 이 악물고 불렀다. 지금은 좋은 추억이 됐다”라며 ‘미스트롯’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또한, 정다경은 ‘약손’ 일부분을 라이브로 선사,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어 금잔디와 정다경은 특별한 밥상 라이브를 선보였고, 탄탄한 가창력과 함께 보는 이들의 흥을 끌어올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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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히어라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89년 3월 18일 (33세)

고향 출생지
강원도 원주시


신체 키 몸무게
165cm, 48kg

학력
북원여자고등학교 (졸업)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 / 전문학사)

데뷔 년도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
소속사
퍼플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의 연극, 뮤지컬배우.

'더 글로리' 김히어라, 결이 다른 악역
- 2023. 1. 6

‘더 글로리’에서 김히어라의 똘기 충만한 악역 열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김히어라가 그려낸 악역의 결이 다른 광기가 화면을 뚫고 나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극 중 문동은(송혜교)에게 학폭을 가하는 이사라로 분한 김히어라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더욱 눈길을 모은답니다.

대형교회 목사의 딸이자 화가인 동시에 약과 알코올에 중독된 이사라는 쾌락을 생의 중심에 두고 살아간다. 그런만큼 ‘더 글로리’의 빌런들 중 가장 문란한 생활을 구가하며, 관심을 두지 않은 일에는 자신이 한 일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엉성한 면 또한 지닌 인물이다.

이러한 이사라 캐릭터는 극중 다른 악역들과는 사뭇 다른 결을 지녀 더욱 눈길을 끈다. 교회로 찾아온 동은에게 “회개해. 천벌 받기 싫으면”이라고 비꼬지만, 이내 “너희 주님 빡치셨어. 지옥행이래”라며 제대로 협박하는 동은에게 머리채를 잡힌다. 상스러운 욕으로 동은을 씹어도 보지만, 결국 그녀가 요구한 ‘너무나 큰’ 가방에 달러를 채워 마지막 자존심인 듯 던지는 모습까지 발악과 굴욕을 오가며 실소를 자아내게 한답니다.

자신의 약을 가지고 잠수를 탄 명오(김건우) 때문에 분노와 초초함에 휩싸인 이사라는 서늘한 광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하는가 하면, 온화한 미소로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등 냉온을 오가는 살벌한 변주로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렇듯 ‘더 글로리’ 속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히어라는 이사라 캐릭터를 온몸으로 흡수해 노련하게 풀어냈다는 평이다. 나사가 빠진 듯 깔깔대는 이사라의 광기는 지켜보는 이들의 시선을 완전히 집중케 했다. 타인의 고통에 무감하고 죄의식이 결여된 이사라가 배우 김히어라를 만나 더욱 입체적으로 살아났답니다.

김히어라의 색다른 악역 변신이 더욱 기대되는 '더 글로리' 파트2는 3월 공개 예정이며, 파트 1은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더 글로리’ 김히어라, 막장의 끝 ‘이사라’ 그 자체…美친 연기력
- 2023. 1. 5

더 글로리’에서 포텐을 터트린 배우 김히어라의 연기가 화제입니다.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에 학교 폭력을 가하는 이사라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극 중 이사라는 대형교회 목사의 딸이며 화가인 동시에 마약과 알코올에 중독된 이중적인 모습으로 생을 유희하는 인물이다. 동은에게 학폭을 가한 빌런들 중 가장 문란한 생활을 구가하면서 기도와 회개를 반복하는, 그야말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악역이랍니다.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에서 장난으로 친구에게 폭력을 가하고 오직 쾌락을 추구하는 이사라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 시청자들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특히, 극에서 이사라로 분한 김히어라는 차지게 내뱉는 비속어와 경솔한 행동, 화를 참지 못하는 가벼움까지 어느하나 의심의 여지 없는 이사라 그 자체다.
특히, 김히어라는 연극과 뮤지컬로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으로 ‘막장의 끝’ 이사라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해 안방극장의 몰입을 높였답니다.

“귀한 곳에 누추한 분이”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관용구를 틀어버린 이사라의 대사처럼, 겉으로는 빛나지만 속은 썩어버린 이사라를 매 순간 찰지게 소화해 낸 김히어라의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는 이유다.

이에 김히어라의 ‘무한변주’ 연기력을 입증하는 그녀의 필모그래피까지 새롭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잭 더 리퍼’, ‘찌질의 역사’, ‘마리 퀴리’, ‘팬레터’, ‘베르나르다 알바’ 등 굵직한 뮤지컬에 다수 출연한 실력파인 것.

작년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탈북자 계향심 역을 맡아 강렬한 울림을 선사한 김히어라. 전작을 알아보지 못할만큼 완벽히 변신한 ‘더 글로리’에서의 김히어라는 뻔하지 않은 연기로 보는 이들을 밀고 당기며 쏟어지는 호평을 받고 있답니다.

‘더 글로리’를 통해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색깔과 진가를 알리기 시작한 배우 김히어라. 그녀의 한계가 어디까지일지 귀추가 주목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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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목사 부부의 초등생 아들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판정을 받았답니다. 해당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불안함을 호소하자 교육당국이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한답니다.


2021년 12월 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A군의 소속 초등학교에 대해 찾아가는 선제적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답니다. 대상은 1~6학년 전교생 720여명과 아울러서, 교직원 40여명이랍니다. A군은 지난달 25일 등교했다가, 당일 오전 A군의 부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곧바로 하교했답니다. 이날 A군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 받았답니다.

그렇지만 자가격리 중 2차 검사를 받고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됐답니다. 이후 A군의 부모는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고, A군도 오미크론으로 확진됐답니다.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A군과 접촉자로 분류된 교사와 학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A군의 소속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잇따라 불안함을 호소하자 방역당국과 협의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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