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9월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한국을 취소한다(Cancel Korea)’라고 적힌 해시태그(#)를 붙인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반한(反韓) 운동이 확산 일로에 있는 상황에서, 필리핀 네티즌들이 자국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까지 소환했답니다.
당시에 전세계 트위터 트렌드를 분석하는 ‘트렌드 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트위터에 올라온 반한 게시물만 20만건이 넘었답니다. 전날인 9일엔 35만건 이상 올라왔었답니다.
해당 사건은 팔로어가 1500만명이 넘는 필리핀 유명 인플루언서 벨라 포치씨가 일본 제국주의 상징인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문신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답니다. 일부 한국 네티즌들이 이를 지적하면서 “교육을 못받았던 것 같다” “못생기고 정말로 키가 작다”는 인신 비하 발언을 했으며, 여기에 반발한 필리핀 네티즌들이 대대적인 반한 운동을 독려하고 나선 것이랍니다.
특히나 필리핀 국민들은 일부 한국 네티즌들이 포치씨를 비하하며 필리핀이 “가난한 나라의 국가”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답니다. 상당수가 자국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의 사진을 올리며 한국에 반박하는 글을 올리고 있답니다.
한편, 1978년생인 파퀴아오는 70전 61승 2무 7패(39 KO승)를 기록한 불세출의 복싱 선수로서, 필리핀에서는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답니다. 16살에 프로 복싱에 데뷔해 세계 최초로 ‘8체급 석권’이라는 기록을 세웠답니다. 166cm라는 신체적 악조건을 극복하면서도, 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등극한 그를 필리핀 국민들은 ‘필리핀의 자존심’으로 여기고 있다답니다.
아울러 대전료만 한화로 200억원이 넘고, 재산은 수천 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답니다. 파퀴아오는 2016년 필리핀 의회 하원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일각에선 그가 2022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얘기도 계속 나오고 있답니다.
무려 9천 번 넘게 타석에 서서 투수를 지켜봤던 레전드의 눈은 틀리지 않았답니다. KBO리그 통산 2,504 최다안타 기록을 가진 박용택이 카펜터를 보자마자 느낀 감정을 현역 타자들이 지금 똑같이 느끼고 있답니다.
한화 외국인 투수 카펜터의 까다로운 공을 상대한 타자들의 침묵이 깊어지고 있답니다. 평균자책점 1.69로 2위이면서도, 피안타율(0.183) 1위, 9이닝당 탈삼진(9.45개) 3위. 리그 최고 수준이랍니다. 9경기에 나와 2승밖에 못 거둔 게 의아할 정도입니다. 카펜터의 투구에 상대 타자도 고전했지만, 한화 타자들의 방망이도 덩달아 침묵한 탓이 크답니다.
2021년 5월 22일 KT전에서 카펜터는 7회 2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펼쳤답니다. 타자들도 모처럼 5점을 뽑아내며 카펜터에게 힘을 실어줬답니다. 유한준에게 첫 안타를 허용해 노히트는 깨졌지만, 카펜터는 흔들리지 않고 무실점으로 7회를 마무리했답니다. 지난 2월,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박용택이 봉중근, 김태균과 함께 대전구장을 방문해 스프링캠프 훈련 중인 한화 선수들을 관찰했답니다.
불펜 피칭을 시작한 카펜터의 모습을 본 박용택의 첫 마디는 "주키치 느낌 나는 마음이네"였답니다. 타자로 상대할 때 그 느낌은 어떤 걸까? "우선 '좀' '약간' '벌써' '딱' 짜증 나는 스타일인 것이다. 크로스로 서서 던지는 게 뭔가 (상대하기에) 깔끔하지가 않은 것 같다." 박용택의 말을 그대로 옮겼답니다.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고 있는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의 아내 역시 화제가 됐답니다. 수수한 매력으로 알려진 한경민 씨는 단국대 연극 영화과 배우 출신으로 뮤직비디오와 뮤지컬 활동을 활발하게 했었답니다.
김병현과 나이가 3살 차이의 그녀는 김병현의 SNS에 의해 공개되었는데, 화목하게 웃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든답니다. 예전에는 핵잠수함으로 불리던 악동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인자한 가장의 느낌이 나서 많은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답니당^^
한편 아내 와이프인 한경민은 단국대 연극영화과 99학번 졸업생이랍니다. 해당 학교의 연영과 99학번들은 유독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답니다. 한 학교의 선배는 한경민씨를 기억하면서 "밝은 성격을 가졌다. 아울러 주위 사람을 즐겁게 해 주는 친구였다. 엉뚱한 면도 갖고 있었던 사람이다"고 말했ㄷㅂ니다.
개그맨 김준호가 여동생의 이름을 '김미진'으로 짓게 된 이유를 밝혔답니다. 과거에 재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자신의 집에 모인 임원희와 아울러서, 탁재훈, 이상민 등에게 여동생 김미진의 이름을 짓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김준호는 임원희, 탁재훈, 이상민을 집에 초대해 시간을 보내다 반찬을 가져다주기 위해 갑작스레 집을 찾아온 동생 김미진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홈쇼핑 쇼호스트로 일하는 김미진은 자연스레 식사 자리에 합석해 '돌싱' 네 명과 대화를 나눴답ㄴ다.
김준호는 동생에 대한 에피소드가 떠오른 듯 김미진을 가리켜 "얘 이름 내가 지었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8살 때 좋아했던 여자애한테 고백을 했는데 걔가 김미진이었던 것이다"라며 "걔가 나를 거절했던 상황이다. 얘가 태어나니까 걔를 기억하려고 이름을 김미진으로 지었던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쓰레기네"란 비난이 날아든 가운데 김준호는 "엄마는 모른다"고 덧붙였답니다.
김미진은 "엄마는 그냥 음이 좋으니까 김미진으로 지은 것이다"라며 "(사실을 알고) 기분이 안 좋았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철없는 오빠 김준호에 대해 "마음에 굳은 살이 배서 이 사람은 8살 차이나는 동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지난 2015년 경에 보도에 따르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딸 자녀인, 전효선 서경대학교 교수가 수업 중 학생들을 내쫓아 논란을 빚고있답니다.
당시에 서경대학교 익명 페이스북 페이지인 ‘서경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전효선 교수가 정ㅁ라로 전날 교양영어 수업에서 학생 20여명을 결석처리한 뒤에, 내쫓았던 것이다. 예습을 제대로 해오지 않았다는 이유였던 것이다”는 글이 게재됐답니다.
전효선 교수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딸이라고 하며, 이전 학기에도 여러차례 학생들을 강의실에서 쫓아낸 적이 있다고 알려져 파장이 커지고 있답니다. 아울러, 전효선 교수는 지난 2013년 경에 휴직 후 ‘편법 임용 의혹’에 휩싸인 적도 있답니다.
그녀는 지난 2006년부터 교양과정부 전임강사로 일하다 2012년에 조교수로 승진된 바 있답니다. 그렇지만 당시 “전 교수의 학위가 학교 측이 내건 학위조건과 부합하지 않으며, 서경대 총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후배인 것이다”라는 내용이 알려지며 특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답니다.
이유진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의 우수한 역으로 데뷔하였답니다.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딘 생애 첫 드라마 작품부터 아주 크게 초대박이 나는 경사를 맞았던 것입니다.
지난 2019년 10월 11일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활동명을 '유진우'로 변경했습니다. 프듀2 출신 동명이인의 배우가 한때 같은 소속사였으며, 타 소속사에 또 다른 동명이인의 여배우가 있어서 불가피하게 따로 활동명을 정한 것으로 보인답니다. 그렇지만 2021년 5월 기준 포털사이트에 이유진으로 등록이 되어있는것으로 보아 다시 활동명을 변경한듯 하답니다.
스카이 캐슬을 촬영하면서 변성기가 온 데다, 키가 7cm나 컸다고 한답니다. 그래서 초창기와 후반기를 보면 목소리가 꽤나 다르답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동생이 있답니다. 동생의 이름은 이진주이며 역시 아역 배우로, 스카이 캐슬에서 강예서 아역으로 출연하였답니다.
4일 방송된 MBN '보이스킹'에서 방송인 조영구의 매니저인 가수 이대로 씨가 출연해 효자 아들의 감동 무대를 선보였답니다.
이대로 씨는 "어머니가 올해 나이가 82세 이신 것이다. 뇌경색으로 두 번 쓰러지시고, 혈관성 치매를 앓고 계신다"라며 "어머니가 온전한 기억이실 때 무대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지원한 이유를 밝혔답니다.
이어 '진또배기'를 분위기를 잘 띄우며, 열창해 흥을 오르게 했답니다. 이에 지원군 사자탈까지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답니다. 그 결과 5크라운으로 PASS를 받았으며, 심사위원 진성은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내공은 가지고 있지 않다. 노래를 목으로만 부루는 것이다", 김연자는 "고음 부분에서 표현이 아쉬웠던 것이다"라며 팁을 알려주며 발전한 앞으로의 무대를 기대하게 만들었답니다.
서울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에, 잠이 들었다가 실종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 모 씨의 죽음과 관련해서 고인과 함께 있었던 친구 A 씨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경찰이 짧게 입장을 밝혔답니다.
근래 들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리 의혹을 받아 경질된 전 강남경찰서장 이 모 씨가 A 씨의 아버지이거나 외삼촌이라는 글이 올라왔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근거 없는 의혹이라며 A 씨와 전 강남경찰서장은 전혀 관계가 없는 사이라고 부인했다답니다.
참고로, 서울 서초경찰서는 고인와 함께 있던 친구 A 씨가 귀가할 때 탄 택시기사를 찾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나아가 경찰은 이를 통해 고인이 실종 당일 A 씨의 행적을 파악하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아울러 고인의 휴대전화를 서울경찰청으로 보내 포렌식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댄스 레전드로 유명한 박남정, 현진영, 김정남이 '불청'으로 뭉쳤답니다. 2021년 4월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현진영을 위협하는 새 친구 등장했답니다.
제작진에게 "새 친구가 두 명 더 있는 것이다"는 말을 들은 현진영은 "관심이 분산되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답니다. 청춘들은 새 친구에 설��지만 현진영은 "내가 주목 받아야 하는데"라고 아쉬워했으며, 최성국은 "진영 씨 위주는 이제 끝났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새 친구' 현진영은 순식간에 '헌 친구'로 전락해 새 친구를 마중 나갔답니다. 차 안에서 대기 중인 새 친구들은 한국 댄스계에 한 획을 그은 박남정과 김정남이었답니다. 두 사람은 "현진영의 시대는 6시간 만에 막을 내렸던 것이다. '남정남'의 시대가 온다"고 선언했답니당 ㅋㅋㅋㅋ
'댄스 레전드' 박남정은 청춘들 앞에서 즉석에서 댄스 무대를 꾸몄답니다. 박남정은 56세 나이가 믿기지 않은 가벼운 춤선으로 청춘들의 환호를 불렀답니다. 이에 김정남, 현진영도 그 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무대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