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이 된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됐습니다. 전미선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50세입니다.
당시에 연극 공연을 위해 찾았던 전주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습니다. 전미선 소속사는 "배우 탤런트 전미선 씨가 올해 나이 50세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라며 고인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왔음을 밝혀 더욱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편, 지난 1989년 드라마 '토지'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전미선은 드라마 '전원일기'와 더불어서, '황진이', '제빵왕 김탁구', '해를 품은 달', '응답하라 1988'등에서 열연했습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와 아울러서, '살인의 추억', '연애', '마더', '수상한 이웃들', '숨바꼭질' 등을 통해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증명했답닏.
안타까운 이별 한 달 뒤인 2019년 7월 개봉한 영화 '나랏말싸미'는 고 전미선의 유작이 됐습니다. 세종의 아내 소헌왕후 역을 맡은 전미선은 유연하지만 강인한 여성의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열연을 펼쳤던 것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 부끄러운 동문' 투표에서 또다시 1위에 차지했답니다.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1위랍니다. 2021년 6월 20일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부끄러운 동문상' 투표에서 참가자 1369명 가운데 조 전 장관은 1274표를 얻어 참가자 93%의 선택을 받았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2019년과 2020년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답니다. 올해까지 3년에 걸쳐 1위를 한 셈이랍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언론 노출 빈도와 추천 등에 따라 총 22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답니다. 회원 한 명당 총 4명까지 중복투표가 가능하답니다.
조 전 장관에 이은 2위에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리했답니다. 총 681표를 얻어 참가자의 49%가 선택했답니다. 이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51표로 47%의 참가자가 투표했답니다. 이어 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은 408표와 아울러서,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392표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답니다.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와 김명수 대법원장, 이낙연 민주당 의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그 뒤를 이었답니다.
쿠팡이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덕평물류센터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김동식 구조대장의 유족을 평생 지원하고 자녀를 위한 장학기금을 설립한답니다.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는 2021년 6월 20일 입장문을 내고 “고(故) 김동식 소방령님의 숭고한 헌신에 정말로 모든 쿠팡 구성원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는 것입니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표이사는 “이번 화재 진압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뒤에 치료 중인 소방관님에 대해서도 조속히 쾌유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던 것입니다. 아울러, 쿠팡은 “화재 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조사 결과를 통해서 추가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서 쿠팡의 모든 물류센터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해 개선할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답니다
탤런트 최지우가 한 유튜브 채널의 저격을 당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는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021년 6월 9일 경에 유튜브 채널 진행자들은 최지우와 남편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남편 배우자의 사진을 보면 심장이 정말로 쫄깃해진다" "사람들이 보고 싶어 난리났다" 등의 이야기로 분위기를 조성하며 사진을 공개했답니다. 이어서 "사진만 봐도 업장에서 찍은 것이다. 진짜 멋있는 분이다. 84년생인데, 최지우보다 9살 연하"라며 "최지우 남편과 한예슬 남친이 조금은 나이대가 맞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최지우의 소속사로 알려진 YG엔터테인먼트는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속사 측에서 남편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공개한 적은 있습니다. 지난 2018년 7월 10일 경에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이사"라고 알렸답니다.
더불어서 "남편분의 신상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서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이다"이라며 "최지우와 배우자 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어려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더이상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답니다.
지난 2021년 6월 9일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4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던, 5층 건물 붕괴 사고로 인근을 지나던 시내버스 승객 등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친 상항에서, 시공사로 알려진 HDC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이 10일 피해회복과 조속한 사고수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답니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경에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고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리는 마음이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회사는 해당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의 피해 회복,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정말로 다하겠다"고 밝혔답니다.
또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으로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도록 바로 하겠다"며 "다시 한 번 정말로 이번 사고로 고통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리는 마음입니다"고 말했답닏.
원진 부회장은 디와이홀딩스를 통해서 SFA를 인수한 뒤 부동산 업체 디와이프로퍼티와 외식업체 디와이푸드를 통해 사업을 확장했답니다. SFA는 1998년 삼성항공(현 한화테크윈)의 자동화사업부에서 분사해 출범한 디스플레이·반도체장비 회사랍니다. 원진 부회장은 디와이홀딩스를 통해 2008년부터 SFA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며 경영권을 확보했으며 STS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 에스엔유프리시전 등과 M&A를 바탕으로 회사를 키웠답니다. 원진 부회장은 부동산 임대업체인 원파이낸스 등도 지분을 보유했답니다.
디와이홀딩스는 경기도 화성에 있다고 하며, 지난 1975년 설립돼 1996년부터 상장해 있다. 사원수 5명으로 소속 계열사로는 제조업 10개 업체, 그밖에 10개 업체 등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디와이홀딩스는 지난 2020년 기준 매출액 407억 8000만 여원으로 동종업계 상위 10%의 매출 규모를 자랑한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2020년에 이마트에서 33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수령했답니다. 2021년 3월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해 이마트에서 급여 20억원과 더불어서, 상여금으로 13억원 등을 받았답니다.
이는 2019년(35억원)보다 2억원 감소한 수준이랍니다. 이마트 측은 "급여는 이사회에서 결의된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직위와 아울러서, 위임업무의 성격 및 수행결과,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해 연봉을 산정하는 것이다"며 "상여는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액 14조원과 아울러서, 영업이익 2950억 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했던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정 부회장의 아버지 정재은 명예회장과 어머니 이명희 회장은 각각 급여 16억원, 상여 10억원을 수령해 26억원을 받았답니다.
배우와 아울러서, 사격, 댄스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 중인 아역배우 박민하가 최근 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답니다.
박민하는 2021년 6월 6일 포항에서 열린 제43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사격 대회에서 623.4점으로 2위를 차지했답니다. 0.7점 차이로 아쉽게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자신이 세운 대회 신기록을 깨는 성과를 얻었답니다. 나이가 15세로 중학교 2학년인 박민하는 지난 2020년에 진행된 제42회 충무기 전국중고등사격 대회에서 중등부 남녀 통틀어 유일하게 620점대(621.4점)를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답니다.
박민하는 언론에 "코치님이 옆에서 지도를 잘 해주셔서 잘 된 것 같은 마음이다. 엄마 아빠도 옆에서 항상 응원해주고 서포트 해줘 힘내서 잘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 나오기 전에 사격복을 새로 바꾼 덕도 있는 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답니다. 박민하는 집중력을 향상하기 위해 취미로 사격을 처음 배웠답니다. 그럼에도 뛰어난 성적으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일궈내고 있답니다.
한편, 최종 목표는 올림픽 출전, 그리고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입니다. 박민하는 박찬민 SBS 아나운서의 딸 자녀로 SBS '붕어빵' 등을 통해 사랑받았답니다.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연기에 발을 들인 박민하는 ‘미세스캅', ‘W', ‘감기', '공조', ‘둥지탈출3', '애들생각'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답니다.